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 개요]
 1992년부터 추진해온 백운호수 주변 개발사업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심의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12월 22일, 의왕시 백운호수 일대 95만 4천 제곱미터에 대한 개발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 주거단지 :  총 2천 400세대
    + 단독 주택
    + 4층 이하 타운하우스
    + 7층 이하 공동주택
    + 12층 이하 임대 아파트
  - 생태 공원
  - 수변 아트홀                    
  - 업무시설 : 
    + 호텔
    + 외국의료기관
    + 오피스
    + 외국인 학교, 교육문화
    + 비즈니스센터, 글로벌 컨벤션 센터
    + 문화상업시설
    + R&D센터


  - 사업시행 : 의왕도시공사
  - 사업기간 : 2012년 ~ 2015년 (예정)
  - 사업비    : 1조 3천 600억원 (추산)
  - 개발계획승인 : 2012년 상반기

 그리고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저층 주거단지 (아파트 같은 고층 주거 단지 없음)
  -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 (해외 동포를 위한 주거단지와 비즈니스센터) 
     + 글로벌 빌리지 : 300가구
     + 미주, 유럽, 아시아 건축 양식으로 설계됨
     + 드라마, 영화 촬영 세트장으로도 활용할 계획
  - 공익성 차원에서 임대주택 소량 건설 (본래의 지식문화밸리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수량 결정)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 조감도]

[분양가격 / 청약 자격]
 수요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청약 자격이 그 다음으로 중요할 것이다.
  - 가격 예측
      + 현재 공개된 분양 가격은 공급면적 110 제곱미터 - 4억 6천만원 선이다. (비싸다 ㅜㅜ)
      + 2014년에 청약접수를 한다고 가정하면, 평당 1,500만원 선에서 분양할 것같다.
      + 왜냐하면, 주변 신축 아파트 시세가 그 정도 하고
      + 용적률이 1종/2종 주거지 선에서 결정되므로 대지지분이 크기 때문이다.
      + 위의 이유만 가지고 보면, 평당 2,000만원도 갈 것 같지만,
      + 청계지구, 포일지구의 청약 당시 분위기에서도 보았듯이
      + 무리한 가격을 요구하지 않았다. 백운지식문화밸리도 비슷한 분위기일 것 같다.
  - 청약 자격
      + 솔직한 심정은 포일지구 때와 비슷하게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은 의왕시민에게만
      + 청약자격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그리고 실질적인 청약 당첨 자격은 주택청약통장 9년 ~ 10년은 되어야 안전하게 당첨이 될 것 같다.
      + 물론 이것도 분양가격에 따라 변수가 크다. 분양가격이 높으면 청약 경쟁률이 떨이지고
      + 따라서 청약통장 납부 횟수가 적어도 당첨되기 쉽다. (보통 6년만 넘어도 될 것 같다)


[기타]
타운하우스(고급빌라) 분양현황과 관련해 추진위원회의 현해성 위원은 "현재 총300세대를 분양하고 있는데 신청자가 이미 초과된 상태"라며 "입주 의향금 1천만원(분양가 5억원)을 납입한 신청자는 13일 현재 총 220세대로, 전체 분양신청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무역타운 홍보용 이미지]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 - 아시아타운 조감도]


 나머지 더 자세한 정보는 의왕 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알아봐야겠다.

댓글 1개:

  1. 백운 효성해링턴이 분양을 완료했다.
    아직 단독택지 분양이 남았으니, 자금 여유가 되는 분은 단독택지를 분양 받아서 그림같은 이층집을 짓고 살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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