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캡티바 연비 측정 (2012년 8월식)

장인 산소와 봉하마을에 다녀오면서 캡티바의 연비도 측정해보았다.

출발은 평촌신도시, 
중간 경유지는 천안(울 어머니집), 경주 보문단지, 양동마을, 김해낙원공원,
최종 도착지는 봉하마을.

그리고 다시 평촌으로 되돌아옴.

고속도로 70%
시내도로 및 시골길 30% 수준으로 섞어서 달렸고...

토요일 점심 때 경부고속도로를 달렸기 때문에 엄청난 정체가 있었다. 
대략 정체구간은 50km 정도 되었고... 평속 30km 정도로 달릴 수 있는 수준이었다.


연료탱크에 65L 연료를 가득 채우고, 마지막에 4L가 남을 때까지 달린 거리는 총 840km.

[연비 측정 결과]
전체 구간에 대한 총 연비  13.7 km/L = 840km / 61L
상행 구간에 대한 총 연비  15.2 km/L


[기타 조건]
탑승인원 : 5명
짐 무게   : 30kg
에어컨    : 실내 온도 22도 설정  (외기 온도는 29~30도)
차량정보 : 출고 30일째, 총 1000km 주행한 상태에서 연비 측정.

댓글 1개:

  1. 4년이 지난 요즘도 위와 비슷한 연비를 보인다.
    2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와 튼튼한 바디를 고려하면 꽤 괜찮은 연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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