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형이 상무이사로 재직중인 돈마루 라는 회사는 동물복지에 상당한 투자를 한다.
동물복지라는 것이 참으로 신선한 발상이다. 단,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싼 댓가를 치러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볏짚과 풀을 뜯어 먹이고 시골의 마당에서 키운 가축을 생각해보면, 정말 그 가격은 어마어마했었다.
즉, 좋은 환경에서 자란 가축을 매입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지당하다.
우리 형이 하는 동물복지 방식의 목축이 계속 잘 되면 좋겠다.
KBS 뉴스 "다음 달부터 돼지도 ‘동물복지’ 적용"
댓글 없음:
댓글 쓰기